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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77

vivo X Fold 2, 곧 사용기가 올라오겠네요.

올 4월에 출시되었던 비보 X 폴드2 vivo X Fold 2는 vivo의 플래그십인 X90 Pro Plus 처럼 중국 내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땅히 사용기를 찾을 길이 막연했는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쯤에 아마도 사용기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폰 전문 싸이트인 GSMArena에서 중국 내수품을 구매하여 사용기를 준비하기 전에 언박싱한 vivo X Fold 2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vivo 제품들과 동일하게 제공되는 충전기와 USB-C 케이블, 그리고 케이스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vivo 제품은 늘 저렇게 폰과 같은 색상으로 아주 예쁜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물론 플래그십 vivo X 90 Pro Plus도 마찬가지 입니다. ※ 위 사진은 참고로 왼쪽이 vivo X90 Pro Plus이고, ..

모토로라 클램셀 플립 레이저40 2종 출시

몇 달간의 루머와 티저 끝에 Motorola는 중국에서 차세대 폴더블 휴대폰을 발표했습니다.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을 탑재한 플래그십 레이저 40 울트라 Razr 40 Ultra와 스냅드래곤 7 1세대 SoC와 덜 넓은 1.5인치 커버 스크린으로 돌아간 Razr 40 보급형을 함께 출시했습니다. 레이저 40 울트라 레이저 40 울트라의 주요 특징은 3.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는 클램셀 폴더블 중 가장 큰 커버 스크린으로, 1066 x 1056 픽셀 해상도의 10비트 AMOLED 패널, 144Hz 재생률, 보호용 Gorilla Glass Victus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터랙티브 월페이퍼와 맞춤형 시계 모드가 함께 제공되지만 외관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

출시 임박,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 다른 플립형과 비교해 보면

6월 1일 모토로라는 글로벌 출시 행사를 통해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프로모션을 위한 공식적인 사진들이 유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세한 스펙은 나오질 않았습니다만 출시 임박을 앞두고 팁스터 스누피 테크 Snoopy Tech는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의 전체 사양서 이미지가 포함된 트윗을 공유했습니다. 스펙시트에 의하면 6.9인치의 펼친 화면과 3.6인치의 커버스크린을 가진 레이저40울트라의 크기는 펼쳤을 때 170.83 x 73.95 x 6.99 mm이며 접었을 때 88.42 x 73.95 x 15.1 mm, 무게는 188g입니다. 위 비교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레이저40울트라는 현재까지 나와 있는 클램셀 플립형 폴더블 중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펼쳤을 때와 접었을 때 ..

삼성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개선할 수 있을까?

이전 포스팅에서 현재 출시되어 있거나 향후 3개월내에 나올 폴더블(폴드형)에 대해 비교한 바 있으며, 그 글에서 지적하였듯이 폴더블 스마트폰은 바 형태의 스마트폰이 채용하고 있는 2억화소 또는 1인치 이미지센서를 채용하고 있지 못해, 카메라 기능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구입을 머뭇거리게 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제품을 소개하는 SamMobile에서도 이를 지적하고 향후 나올 갤럭시 Z 시리즈의 카메라 개선을 촉구하는 글이 게제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4년간 삼성은 줌 카메라를 단 한 번만 업그레이드했고 갤럭시 Z 폴드 4는 3배 줌이 가능한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와 2배 줌이 가능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도입하여 줌 범위는 약간 개선되었지만 카메라 해상도는 크게 개선되..

구글, 픽셀폴드 外 또다른 폴더블 준비했었고,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구글은 이달 초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마침내 첫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를 출시했습니다. 두 번째 폴더블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취소되었고, 이제 구글이 이 기기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구글의 하드웨어 제품 디자인 책임자 아이비 로스는 공식 메이드 바이 구글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구글이 두 번째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Ross는 팟캐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또 다른 폴더블 모델이 있었기 때문에 '아니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미 출시된 제품보다 충분히 좋거나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느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절제력이 있었기 때문에 팀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고 무언가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

이쯤에서 정리해보는 폴더블 - 폴드 편

삼성의 갤럭시 Z 폴더블의 새로운 시리즈가 7월 말에 공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나온, 그리고 향후 3개월 이내에 나올 폴더블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폴드 편입니다. 현재 글로벌로 판매되고 있는 폴드형의 폴더블중 최근에 나온 구글 Google 픽셀폴드 Pixel Fold 비보 vivo의 X Fold 2 아너 HONOR의 Magic Vs 화웨이 Hwawei의 Mate X3 테크노 Tecno의 Phantom V 삼성의 갤럭시 Galaxy Z Fold 4 샤오미 Xiaomi의 Mix Fold 2 오포 OPPO의 Find N2 등이 있으며, 향후 3개월 내에 나올 폴드형은 삼성의 Z Fold 5, 오포의 Find N3가 있습니다. 물론 ZTE의 nubia Z60 Fold, OnePlus의 폴드..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 갤럭시Z플립보다 크고 빠른 화면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의 추가 사양이 공개되면서 갤럭시Z플립 등 기존에 나와 있는 클램셀 플립 스마트폰과 좀 더 자세히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는 2400x1080픽셀 해상도와 165Hz 재생률을 지원하는 6.9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갤럭시 Z 플립4보다 더 크고 빠릅니다.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는 3.6인치이며 1066x1056픽셀 패널로, 역시 165Hz의 리프레시 레이트를 자랑합니다. 아래 사양표를 비교해 보면 앞으로 나올 갤럭시Z플립5 보다도 나은 디스플레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 추가로 공개된 스펙과 이미 알려져 있던 스펙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디스플레이: 24000×1080 AMOLED, HDR 및 재생률 165Hz 커버 디..

폴더블 스마트폰, 2023년 약 2천만대 예상, 50%이상 급증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트렌드포스는 2023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한 1,98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가 스마트폰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시장 규모가 12억 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렌드포스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동시에 새로운 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발전이 정체되면서 시장의 초점이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하며, 2023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98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작년 1,280만 대에 비해 5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보급을 가로막는 ..

시장동향 2023.05.25

폴더블이 3백만원이 넘어? 화웨이 Mate X3, P60 프로와 함께 유럽 판매 시작

5G도 지원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유저에게 익숙한 구글 서비스도 지원하지 않는 화웨이 메이트 X3이 3백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으로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성능을 갖췄지만 차세대 네트워크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며 사용자는 AppGallery, Petal Maps 및 기타 화웨이의 시스템 앱에 의존해야 합니다. 화웨이가 자체 생태계를 고수하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화웨이는 지난 3년 동안 상황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인상적인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구글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는 유럽 사용자들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12GB RAM + 512GB 스토리지의 단일 메모리 구성으로만 판매되는 Mate X3는 무료 Watch GT3(블랙 46mm 또는 화이트 42mm)와 오디오..

삼성, 5배로 커지는 12.4인치 롤러블 OLED 패널 공개, LA 디스플레이위크

해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전시회에서 삼성 디스플레이는 12.4인치 롤러블 OLED 패널을 선보였습니다. 롤러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전시된 삼성의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크고 작은 두루마리 형태로 말린다는 점에서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있습니다. 패널은 49mm에서 254.4mm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원래 크기의 3배까지만 확장할 수 있는 현재의 슬라이딩 스크린과 비교하면 5배의 놀라운 확장성입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두루마리를 모방한 O자형 축을 사용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삼성은 이를 롤러블 플렉스라고 부르며 완전히 말 수 있습니다. 삼성은 롤러블 플렉스 외에도 플렉서블 OLED가 갤럭시Z폴드나 갤럭시Z플립처럼 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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