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얼리어답터

시장조사전문기관인 Canalys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인구대국 1위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분기 전체 3,610만 대로 YoY 1%의 소폭 감소로 안정세, 지난 3분기 동안의 하락세에서 소폭 회복세, 1분기 대비 18% 성장, 1위 : 삼성, 18.3%의 시장 점유율, 660만 대. 2위 : 비보 vivo, 640만 대, 17.7%. 한 분기 만에 2위 탈환. 3위 : 샤오미 Xiaomi, 540만 대. 4위 : 리얼미 Realme, 430만 대 5위 : 오포 OPPO(OnePlus 제외), 370만 대 인도는 대중 시장과 프리미엄 부문에서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성향으로 인해 공급업체들은 효과적인 오프라인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업계의 재고수준이 어느 정도 정상화되면서 삼성과 애플을 제외하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가 개선될 조짐이 보인다고 시장조사전문기관 Canalys가 전했습니다. 삼성은 전분기 22% 시장점유율 대비 1% 하락한 21%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애플은 전분기 대비 4% 시장점유율을 잃은 17%의 시장점유율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애플은 신제품이 나오는 4분기에 시장점유율의 정점을 찍고 나머지 분기에는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는 특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새로 출시한 레드미 시리즈의 공급이 회복되면서 13%의 시장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OPPO가 10% 4위, vivo가 8% 5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Canalys는 "스마트..

삼성은 자사의 폴더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중국에서는 W23과 W23 Flip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나 글로벌 판매되고 있는 폴더블과는 외관이 사뭇 다릅니다. 블랙 금장으로 둘러싼 모습은 전혀 다른 제품인 듯 보이는데, 외관을 제외하면 갤럭시 Z 폴드 4와 갤럭시 Z 플립 4와 동일합니다. 지난해 10월에 내어 놓았던 이 제품으로 삼성이 2023년 1분기 중국 폴더블 시장의 26%를 차지, 근소한 차이로 3위 자리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년 1분기 23년 1분기 1위 화웨이 57% 화웨이 27% 2위 OPPO 18% OPPO 27% 3위 삼성 6% 삼성 26% (소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중국 폴더블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이며 중국 OEM들의 폴더블..

일본이 미국을 제치고 구글 스마트폰 출하량 최대국이 되었다고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전했습니다. 2023년 1분기 구글 스마트폰은 지역별 시장에서 일본이 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2023년 1분기 구글 글로벌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 최근 출시된 픽셀 7a는 출시 첫 3주 동안 누적 판매량이 전작과 비교했을 때 74% 증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많은 현지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애플과 구글과 같은 미국 브랜드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일본은 여전히 애플이 압도적 1위. 구글의 픽셀 시리즈는 일본 시장에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를 딛고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픽셀 7a는 출시 첫 3주 동안 누적 판매량이 전작에 비해 74% 증..

노키아는 최근 애플과 5G 및 기타 특허 기술과 관련한 기존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장기적으로 다시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 계약은 2017년 5월에 체결되었으며 이는 올해말에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노키아는 올 1월 삼성과도 5G 관련 특허 기술에 관한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두 회사 간의 계약 조건은 기밀로 유지되지만, 노키아는 다년간 애플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을 것이며 2024년 1월부터 이 새로운 계약과 관련된 수익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키아는 2023년 4월 20일에 공개한 재무 보고서에서 애플과의 새로운 계약이 장기적인 전망과 일치한다고 말했었습니다. 노키아의 특허 포트폴리오는 2000년 이후 R&D에 투자한 1,400억 유로 이상을 기..

애플이 인구대국 1위인 인도에 애플페이와 애플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oneyControl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는 지난 4월 인도를 방문했는데, 이는 델리와 몸바이에 애플의 첫 애플스토어를 개설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이때 HDFC 은행 CEO 및 금융권 인사들과 인도국립결제공사(NPCI) 등 금융관련 공무원들을 만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런 행보의 이면에는, 인도에서는 은행만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은 독자적인 카드회사를 운영할 수 없습니다. 인도에서 결제 정보는 토큰화된 형태로 인도 서버에만 저장해야 하고, 은행의 파트너는 고객 데이터나 거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없습니다. 거래 정보를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애플은 앱 스토어와 iClo..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의 선도적 표준 단체인 NFC 포럼이 2028년까지 주요 계획과 연구 노력을 요약한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 포괄적인 로드맵에는 5가지 주요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2~5년간의 기술 방향과 예상되는 제품 개발, 시장 및 비즈니스 기회를 강조하여 NFC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기술 로드맵은 애플, 구글, 화웨이, 아이덴티브, 인피니언, NXP, 퀄컴, 소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이사회 대표와 포럼의 400개 회원사 커뮤니티를 포함한 주요 포럼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포럼 로드맵의 다섯 가지 주요 혁신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NFC 무선 충전 전력 향상. 최대 1와트의 전력을 제공하는 현재의 NFC 무선 충전 사양을 최대 3와트까지..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한국IDC는 2023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약 39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 동기 대비 큰 감소폭을 보였으나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 및 판매 호조로 5G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다고 IDC는 전했습니다. 스마트폰 가격별로 살펴보면 800달러(USD)이상의 플래그십 제품군의 점유율은 21.4%p 크게 증가한 65.5%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기인하였으며, 전작 대비 개선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스펙 등이 주효해 MZ세대는 물론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의 교체 수요까지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

블룸버그 뉴스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픽셀 스마트폰 생산의 일부를 인도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에서 픽셀 스마트폰을 생산할 잠재적 파트너로 폭스콘의 인도 지사인 바라트 FIH, 딕슨 테크놀로지스, 라바 인터내셔널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인도는 스마트폰 생산을 위해 중국의 대안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과 엄격한 제한 정책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 역시 최근 몇 년 동안 아이폰 생산의 일부를 인도로 이전했으며 2017년부터는 현지에서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까지 전체 아이폰 생산량의 최대 25%, 2027년까지 최대 50%를 인도로 ..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다음에 구매할 폰 중 폴더블을 선호한 사람이 28% 였다고 합니다. 또한, ​ 삼성을 가장 선호하는 폴더블 브랜드로 꼽은 응답자는 46%. 응답자의 49%가 플립형 폴더블을 1위로 꼽았으며, 그 다음이 북 타입 폴더블. 응답자의 39%는 아직 폴더블을 출시하지 않은 Apple 선호. ​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내 폴더블 스마트폰 대수는 470만 대에 달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미국 내 의견과 선호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미국 내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의 28%가 다음 구매 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구매 시 가장 선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