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얼리어답터

삼성이 미국 특허청에 '갤럭시 링(Galaxy Ring)' 상표를 출원한 소식을 많은 외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링은 "건강, 피트니스 및 수면 관련 정보를 추적, 측정, 모니터링 및 업로드하기 위한 스마트 링, 스마트 반지, 스마트폰의 성격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포함하는 항목으로 분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상표 출원서에는 갤럭시 링이 광학 혈류 측정 센서(optical blood flow measurement sensor)와 심전도 센서를 탑재했다는 정보가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 링 혹은 스마트 반지는 - 손가락에 끼워서 심장박동수, 심전도, 활동량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TV를 제어 -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일반 스..

업데이트된 윈도우11의 검색을 통해 물어봤다. 먼저 검색의 답변에서는 아래와 같이 검색결과만 가져온다. 그러면서 슬쩍, 왼쪽에 "새 Bing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AI에게 질문을 해 보라고 권한다. "질문하기" 버튼을 눌렀다. AI챗빙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I챗빙은 문제들을 열거하고 답변의 상세한 detail을 링크시켜 거기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자기의 의견이 없는 객관적 답변이다. 같은 질문을 챗GPT에게 하면 어떤 답이 나올까? 챗GPT는 먼저 겸손한 척 한다. 그러면서 마치 "자기 의견"인 양 답을 한다. 답변은 결코 겸손하지 않다. 한 줄의 질문과 두 AI의 간단한 답변. 끝.

윈도우 메모장에 탭이 생겼다. 탭을 더하려면 (+)를 누르면 누르는 만큼 생긴다. 위 그림은 탭이 3개 열려 있는 모양이다. 탭을 창으로 하려면 어떻게? 탭의 제목을 드래그하여 탭줄에서 분리해내는 모습이다. 아무데나 툭 떨어뜨리면 아래 그림처럼 탭 하나가 창으로 분리되어 나온다. 탭을 드래그해서 창으로 분리한 모습이다. 창을 다시 탭으로 전환하고 싶으면 탭 제목을 눌러 드래그해서 원래 있던 창의 탭줄에 가져다 놓으면 다시 하나의 창에서 탭을 볼 수 있다. 탭 제목을 눌러 원래 창으로 이동하는 모습. 화살표이동 표시가 제목줄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요약 : 윈도우 메모장에 탭이 생겼다. 드/디/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출하량은 올해 첫 3분기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그러나 2022년 4분기에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인도의 성장 둔화로 인해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이는 2020년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8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 시장분석 ​ 애플 2022년 애플의 출하량은 애플워치 시리즈 8, 울트라, SE 2022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증가. 또한 연간 출하량이 처음으로 5천만 대를 돌파하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며 2위 삼성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 삼성 삼성의 연간 출하량은 ..

샤오미에서 2억화소 카메라를 담은 샤오미 12T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날 함께 발표된 것은 로봇청소기, 홍미 패드, 스마트밴드 7 프로, 샤오미 TV Q2 등이었는데, 당연 압권은 2억화소 카메라를 품은 샤오미 12T 였다. 위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샤오미 12T는 599유로 (현재일 기준 약 85만원), 12T 프로는 749유로 (현재일 기준 약 106만원)이다. 12T는 하만카돈의 오디오도 채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만한 품질의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런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는 건, 정말 대륙의 실수 라고 일컬어지는 샤오미 밖에는 없을 듯 싶다.

어쩌다 다이어터가 식단을 짤 때 주요한 목표는 체지방률을 낮추는 동시에 감량으로 인해 감소가 예상되는 근육을 유지 또는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섭취해야 하고, 무엇보다 염분과 당분을 줄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다고 (앞서 봤겠지만) 매일 닭가슴살만 처묵처묵하는 일은 없어야겠고, 다양한 단백질원을 찾아 남부럽지 않은 식사를 하면서,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처짐이나 면역 저하는 없도록 하는 게 최선이다. 그래서 식재료는 근육/면역 위주로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쩌다 다이어터의 아침식사, 오늘은 갈치조림 이다. 준비물은 - 갈치살 200g (손질된 갈치가 요리하기도, 먹기도 편하다) - 양파 1개 - 청양고추 1~2개 - 고추가루 약간 (고추가루는 색깔 담..

샤오미계 회사로서 가성비 높은 이어폰을 출시해 이른바 "이어폰계 대륙의 실수"라고 칭해지는 QCY가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거의 매월 새 이어폰을 내어 놓아서 월간QCY 라고도 불리는 이 회사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도 올라오지 않은 스마트워치를 일부 쇼핑몰에 내어 놓았는데, 가격은 역시 QCY 답게 3만원도 하지 않는다. 1.85" TFT (AMOLED가 아니다) 스크린에 15일 지속 배터리, 18.3g의 무게를 가진 QCY 워치 GTC. 이미지 출처 : 큐텐 가성비 좋은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에 또 하나의 선택이 생긴...

샤오미 라는 브랜드를 입은 Freetie 신발. 항균 인솔에 통기성 우븐 갑피, 가벼운 밑창이지만 충격저항 기능 등등 두루두루 많은 기능이 모여 있으면서도 값은 10달러가 채 되질 않는다. 사실 이 모델은 2년 전 출시된 모델이지만, 당시에도 중국내 가격이 49위안으로 우리 돈으로 채 1만원도 안 하는 가격이었다. 이 가격에 여러가지 기능까지 갖춘 것을 보면 정말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 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갑피가 우븐 패버릭이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바람이 술술 통해,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딱 신기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균 보호뿐만 아니라 냄새 방지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직물에 아연 이온을 직접 주입한 ZPTech 기술은 비오는 날이나 실수로 신발에 액체가 쏟아져도 건조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제목을 써 놓고 보니, 좀 거창한 듯... 민망...) 다이어터도 가끔, 다이어트 식단에서 벗어나 평소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한다는 게 나의 입장이다. 내 몸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환경에 곧잘 적응하기 때문에 운동도 패턴을 바꿔줘야 하고, 식단도 패턴을 바꿔줘야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스스로 균형을 잡으려 한다는 게 내 생각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래서... 라면을 먹는다. 준비물은, -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1봉. 평소엔 신라면 건면을 좋아하는데... - 죄책감을 더는 동시에 단백질을 위한 달걀 2개 - 죄책감을 더는 동시에 식이섬유와 각종 영향을 위한 양파 1개 - 맛내기 대파 송송 - 그리고 물 500ml 오늘 양파는 좀 길쭉하게 생겼다. 흠흠... 납작한 양파가 더 맛있는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