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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관인 한국IDC는 2023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약 39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 동기 대비 큰 감소폭을 보였으나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 및 판매 호조로 5G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다고 IDC는 전했습니다. 스마트폰 가격별로 살펴보면 800달러(USD)이상의 플래그십 제품군의 점유율은 21.4%p 크게 증가한 65.5%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기인하였으며, 전작 대비 개선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스펙 등이 주효해 MZ세대는 물론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의 교체 수요까지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기술적 이점이 확실한 애플의 아이폰 프로 및 프로 맥스 시리즈 등 초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증가 역시 플래그십 제품군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반면, 800달러 이하 중저가 제품의 점유율은 이전 분기 대비 감소한 34.5%를 기록하였습니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해당 제품군 소비 그룹의 구매 우선순위가 변화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소스 : 한국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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