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행사에서 발표된 Wear OS 4는 배터리 개선과 "더 빠르고 안정적인 텍스트 음성 변환 경험"으로 시작하는 티저에 가까웠습니다. 연결된 기기에 대한 더 많은 제어 옵션과 함께 Google Home과의 향상된 통합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Google은 새로워진 1st party앱인 지메일과 캘린더 앱을 소개하면서 Google Workspace, Gmail 및 Google 캘린더 앱에 대한 더 많은 기능을 확인시켰습니다. 이제 Wear OS 4 시계에서 두 개의 Workplace 즐겨찾기에 액세스하고, Gmail에서 이메일에 빠르게 응답하고, 캘린더에서 이벤트에 회신하고, 작업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Wear OS 4의 배터리 수명 연장의 가장 큰 측면은 "시계 모드 형식"입니다. 삼성과 Google은 개발자의 시계 모드 제작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하고 시계 모드가 배터리 수명에 부담을 덜 주는 새로운 시계 모드 형식에 대해 협력했습니다. 시계 모드 스튜디오 업데이트를 출시한 삼성과 함께 만든 이 형식은 "시계 모드의 모양과 동작을 디자인하기 위한 선언적 XML 형식"입니다. 즉, 시계 모드를 만드는 데 실행 코드가 필요하지 않으며 시계 모드 APK에 코드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성능이나 배터리 소모량을 개선하거나 최신 버그 수정을 받기 위해 더 이상 시계 모드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타사 개발자는 종단 간 암호화, 음성 답장 및 기기 내 통화 기능을 갖춘 최초의 시계용 앱을 제공하는 WhatsApp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Spotify는 좋아하는 음악과 팟캐스트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새로운 타일을 제공합니다 (좋아하는 팟캐스트의 새 에피소드를 재생하고, 자주 듣는 팟캐스트의 내용을 확인하고, Spotify의 DJ가 엄선한 음악 라인업으로 이동할 수 있는 타일을 추가할 예정). 펠로톤은 Wear OS 4 앱에 운동 기록 타일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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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 OS 4에 추가된 또 다른 주요 기능은 공장 초기화 없이 시계를 백업 및 복원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Google은 어떤 스마트워치에 Wear OS 4가 탑재될지에 대한 공식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 워치 6 시리즈(OneUI 5 Watch)가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세대 픽셀 워치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업체의 모델에서도 Wear OS 4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스 : 구글 블로그, 9to5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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