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사진 편집기 Magic Editor 공개, 그나마 I/O에서 볼만했던

구글은 I/O 행사에서 제너레이티브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변형하고 편집 과정을 간소화하는 혁신적인 편집 도구인 Magic Editor를 공개했습니다.

 

매직 에디터라는 새로운 실험적 편집 환경은 누구나 사진 편집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도구는 전문가 수준의 편집 기술 없이도 복잡한 편집을 할 수 있도록 제너레이티브 AI를 포함한 고급 AI 기술을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이제 매직 에디터를 사용하면 피사체, 하늘 또는 배경과 같은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편집하여 원하는 최종 모양과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직 에디터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사진 구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진의 피사체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구도를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기 있는 폭포 사진이 있다면 원하지 않는 물체를 제거하거나 그날의 기억에 맞게 하늘의 밝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사체의 위치를 바꾸고 크기를 조정하여 완벽한 사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매직 에디터를 사용하면 피사체의 위치를 바꾼 후 빈 공간을 채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년의 생일 사진이 있는 경우 제너레이티브 AI 기능을 사용하여 벤치와 풍선을 더 만들어 빈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요소가 사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더욱 완성도 있고 세련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무나 아직은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구글은 올해 말 한정된 수의 픽셀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매직 에디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용자 피드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하므로 사진에 대해 가능한 최상의 편집을 얻을 수 있다고 공유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대해 구글 포토 및 구글 원 부사장인 심릿 벤야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AI는 사진 편집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추억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편집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러분은 매달 Google 포토에서 17억 장의 사진을 편집합니다. 매직 에디터는 편집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며, 여러분이 사진을 더욱 놀랍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으로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소스 : Fone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