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바꾸면 데이터를 옮겨 담는 등 여러가지 성가신 일이 많지만, 스마트워치 사용자의 경우 그 중 한가지가 더 늘어납니다. 바로 워치를 초기화해야 하는 일입니다. 워치를 초기화하면 (물론 백업해 둔 것으로 어느 정도 복구가능하지만) 워치 페이스나 타일 등의 배열 같은 것은 다시 지정해줘야 하는 일이 생겨 여간 성가신 게 아니죠. 새 Watch OS, 즉 Wear OS 4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워치의 One UI 5 Watch 에서는 이렇게 폰을 바꿀 때마다 초기화하는 일은 없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버전은 Wear OS 3.5 / One UI 4.5 Watch 이고, 초기화를 필수로 해야 합니다) 9to5Google의 기고 글에 따르면,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중인 삼성 갤럭시워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