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트위터킬러 스레드 Threads 출시, 지금 스토어에서.

메타의 트위터킬러 앱 스레드 Threads가 약속대로 7/6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로그인 가능하며, 로그인 후 프로필도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새로 작성도 가능합니다. 프로필은 스레드와 인스타그램 앱의 공개 범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의 공개범위를 설정하고 나면,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던 계정을 그대로 팔로우할 지 물어봅니다.

 

 

 

그대로 팔로우할 경우 상대방이 아직 스레드에 가입되지 않으면 대기중이라는 친절한 안내까지 해 줍니다.

 

 

팔로우를 끝내면 스레드의 작동방식에 대하여 짧은 설명과 함께 가입의 마지막 버튼을 누르게 합니다.

 

차후 페디버스와 통합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페디버스는 다양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여러대의 SNS 서버간을 동일한 프로토콜로 서로 통신하며 플랫폼을 옮겨다니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합니다. 이를 위해 ActivityPub 이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다른 서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스레드을 팔로우하고 본인도 다른 서버의 회원을 팔로우할 수 있으며, 다른 서버에 있는 팔로워의 컨텐츠와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페디버스의 서버는 분산되어 있으므로 한 서버의 변경사항이 다른 서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스레드의 게시물에 대한 변경(수정/삭제)이 다른 서버에 표시되는 방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레드의 게시물을 삭제하면 스레드에는 표시되지 않고 스레드는 다른 서버에 삭제를 요청하지만 스레드가 제어하지 않는 다른 서버에는 해당 게시물이 계속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 화면의 '더 알아보기'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고 진행하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직 사용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텅 빈 홈 화면을 보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