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아웃룩, 2024년부터 윈도우 기본 메일/일정관리 앱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아웃룩 Outlook이 2024년부터 윈도우 11의 기본 메일 및 일정관리 앱으로 제공된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습니다. 그동안 아웃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군에 묶여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온 지 20여 년이 넘도록 윈도우 밖에 있다, 드디어 윈도우의 기본 프로그램이 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서비스 웹페이지에 따르면 Windows 11에서 아웃룩은 메일, 일정 및 주소록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제목하에 아웃룩의 새 기능과 이전 방법 등 새로운 아웃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존 메일 및 일정 응용 프로그램은 2024년 말까지 Microsoft 스토어에서 계속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 디바이스에서 사용자는 메일 및 일정 애플리케이션의 토글을 통해 새 Windows용 Outlook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새 Windows용 Outlook으로 이동

 

새 Windows용 Outlook의 미리 보기를 사용해 보려면 메일 및 일정 또는 클래식 Windows용 Outlook 애플리케이션의 오른쪽 위에 있는 새 Outlook 사용해 보기 토글을 밀고 화면의 지침을 따르면 됩니다. 토글을 끄면 데이터나 이메일 손실 없이 이전 버전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새 Windows용 Outlook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웹페이지의 내용입니다)

• 계정 간소화. 이제 모든 사람이 모든 Windows 디바이스에서 한 곳에서 전자 메일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Gmail, Yahoo! 그리고 쇼핑을 위해 사용하는 계정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최신 상태를 유지하세요. 클릭 한 번으로 약속을 정리하고, 예약 가능 여부와 이벤트를 공유하며, 중요한 사람과 이벤트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세요.
• 안심하세요. Microsoft의 보안을 믿고 피싱 및 사기로부터 전자 메일과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 더 많은 작업 수행. 웹에서 Microsoft 365를 무료로 즐기고 버튼 클릭 한 번으로 Word, Excel, PowerPoint 및 OneDrive를 사용하세요.
• 체계적으로 정리하세요. 중요한 콘텐츠를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범용 검색으로 간편하게 찾고, 다양한 옵션과 맞춤 설정 기능으로 일정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패키지 추적 기능으로 패키지가 언제 도착할지 확인하세요.
• 계정 통합. 새로운 Windows용 Outlook은 전자 메일 및 일정 관리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 다양한 전자 메일과 일정 이벤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므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또한 하나의 통합 받은 편지함에서 모든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여러 공급자의 계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소스 :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