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식약처 허가 취득

지난 5월 삼성 갤럭시워치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FDA 승인을 취득한데 이어 최근 한국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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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에서 불규칙한 심박 알림 받는다, FDA 승인

 

이 기능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서 작동하며 갤럭시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연속적인 불규칙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현재 갤럭시워치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혈압 측정, 심전도 측정, 심박수 측정 등의 기능은 74개 시장의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13개국 에서 밖에 허가를 취득하지 못해 제한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개국 : 대한민국, 미국,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젠,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에콰도르, 조지아,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파나마, 아랍에미리트)

 

 

7월말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워치6에 우선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5에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