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뉴스룸을 통해 밝혔습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한 품목은 갤럭시 모바일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이고, 향후 순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자가 수리 도입은 국내가 두번째로 일부 TV 제품까지 대상 모델이 확대됐습니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걸림돌은 부품과 수리도구를 고가에 구매해야 한다는 것과 자가 수리를 시도한 이후의 무상수리는 불가하고, 방수/방진은 보장못한다는 단서가 따라 붙습니다.
수리도구는 아래 그림과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만원 입니다.
액정의 경우 기종마다 조금 차이가 나는데요, 22만 1천원 부터 36만 4천원까지 입니다.
뒷면 커버도 S22울트라의 경우 5만5천원까지 합니다. 충전포트는 3만원대.
S22울트라의 액정과 커버와 충전포트를 자가수리하려면 얼추 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https://www.samsungsvc.co.kr/info/self-repair)를 참조하셔요.
도전~!
(소스 :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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